오랜만에 행사주최가 아닌 참관의 입장에서 Google Developer Night 2007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Google이 주최하는 일반 개발자 대상의 행사이자 최대규모의 행사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더불어 Vint Cerf라는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세계적인 석학을 볼 수 있는 기회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었죠.
저의 경우에는 국내외의 많은 컨퍼런스에 참석하였고, 최근들어 행사자체를 많이 주최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관심가는 요소가 많더라구요. 우선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낀 가장 큰 요소는 바로 "
구글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입니다.
오늘 발표는 크게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Vint Cerf의 인터넷의 미래는 두 말할나위 없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세계적인 석학으로부터 듣는 강의 자체가 큰 영광이죠. 더군다나 튜링상까지 수상한 분이니 평생 몇번있을까 말까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통찰력있는 지식 전달은 무리가 있었으나 Q&A를 통한 진솔한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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