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Demo Day 행사 후기 by 네오비스

드디어 7회 Demo Day 행사를 끝냈습니다. 2006년 12월에 IT난상토론회로 시작한 행사가 어느덧 7회를 맞이하였고, Demo Day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치러진 두 번째 행사였습니다.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하는 입장에서 매번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경우 엔써즈, 누리엔과 같은 잘 준비된 벤처기업을 보았다는 기쁨과 많은 IT 인력들이 대화에 굶주려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였다는 놀라움입니다.
 
보통 행사 후 공식 뒷풀이는 1차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려 4차에 이르는 길고 긴 행사의 마무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끝까지 남은 분들이 몇 분 되지는 않았지만 그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는 증거이겠죠? 물론 그 이야기들 속에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들에 대해 성토하고, 아쉬움을 표현하는 여러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회사를 떠나서 이러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분명 즐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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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비판과 비평에서 끝나는 것일까?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비난과 억측이 난무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음모론이 등장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사회 전반이 아니더라도 블로고스피어를 보거나 인터넷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 올라오는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을 봐도 그렇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자극적인 비판과 비평을 즐기기만 할까요? 조금 더 발전적인 대안을 고민해 볼 수는 없을까요?
 
지난 토요일 스마트플레이스의 IT난상토론회의 새로운 버전인 Demo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Demo Day에서는 신규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직접 나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 시간을 이용해 보다 상세한 질문들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별 서비스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도 익명으로 받았고, 이러한 의견은 모두 정리하여 발표한 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이들을 정리하다 보니 몇몇 분들의 설문지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바로 비판 일색으로 모든 서비스를 평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이 적은 비판들은 누가 보더라도 아주 날카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비판과 비평에 이은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서로 공유하면 어떨까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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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스 소개
네오비스 황재선(neovis)
IT 경력 11년차/
초대 Microsoft MVP/
스마트플레이스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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