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미니홈피에도 미치지 못하는 블로그 시장

코리안클릭에서 국내 인터넷 사용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3천 276만 6천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 사용 통계는 만 3세부터 잡고 있으니 그 규모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죠. 도표에서 보듯이 대부분 인터넷을 이용하는 목적은 검색과 뉴스/신문, 이메일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뒤로 파일 다운로드, 쇼핑이 뒤를 잊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의 이용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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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 블로거란 여전히 소스일 뿐?

우리에게 블로그라는 도구가 본격적으로 소개된 지도 벌써 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웹 2.0의 유행과 개인 브랜딩, 광고를 통한 수익, 느슨한 관계의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한 소통의 창구로 인기를 끌면서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만 하더라도 글로벌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블로그 산업화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으며, 요즘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영역이 업계에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개인 블로거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 간담회는 더 이상 새롭지 않으며,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식상해지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는 아직도 기존 매체로부터 대접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에 들어서면서 더욱 심해지면 심해졌지 결코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못합니다. 아직까지는 얼리어답터로서 마케팅을 위한 대상으로 기업들에게 인식되는 것이 일상적이며, 기존 매체들로부터는 기사의 소스를 제공하는 곳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죠. 안타깝지만 이를 단기간에 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기존 매체의 저널리스트나 이미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분들의 블로그 참여가 보다 활발해지고, 이들의 콘텐츠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루어질 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블로그라는 도구를 이용하게 되고, 지금보다 훨씬 많은 참여로 인해 블로거들의 다양성이 확보될 때가 그 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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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라티 2008 블로고스피어 통계 발표

구글보다 빠른 블로그 검색으로 유명한 테크노라티2008 블로고스피어 통계를 발표하였습니다. 5개 주제 중에서 2개가 발표되었는데,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글로벌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자료라 생각됩니다. 이들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블로그가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블로그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에도 점차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블로그, Facebook, MySpace의 UV를 합치면 전체 인터넷 사용자 UV의 90%가 넘어가는 수치를 보입니다. 즉,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의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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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스 황재선(neo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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