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정말 시원섭섭합니다. 마지막 무대에서 6개월동안 준비하였다고 말했던 실무를 담당했던 사무국 멤버중의 하나라서요. 너무나 피곤해서 샤워하면 바로 잘 것 같았는데, 아직까지 잠이 오지 않네요.
블로그로 올라오는 행사에 대한 많은 글들 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이번의 실험(?)이 우리의 모습을 보다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시작점이 된 것 같습니다.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말이죠.
개인적인 평가를 내린다면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행에 옮겼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오늘 행사장에서 스쳐지나갔던 모든 블로거분들에게 이곳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주최측이 아닌 개인의 블로거로 참여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주신 의견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열렸고, 이를 주제로 몇 일간의 블로깅꺼리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그러면서 몰랐던 블로거들간의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도 드네요. 뭐 전 이미 새로운 블로거들 발견하는 재미에 빠져 있으니 전혀 엉뚱한것은 아니죠?
정말로 끝난게 맞을까? 그리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