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는 제가 이 업계로 발을 들이면서 교류가 많았던 회사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NC의 구글 인수 소식은 정말 제 일처럼 기쁜 일이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벤처 인큐베이팅이다보니 이러한 성공 사례가 더욱더 고무적으로 느껴지고,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이후에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은 너무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각 지점별로 벤처들이 겪는 어려움은 너무나 많아 보입니다. 벤처 창업자들은 투자 받기가 너무 어렵고, 사람도 없다고들 합니다. 투자를 하는 쪽에서는 투자할 만한 곳이 없다고 하고, 많은 실무를 책임지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들은 IT 업계를 떠나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만의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모든 요소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선순환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단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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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이란?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사업에 도전하는 창조적인 중소기업
개인 또는 소수의 창업인이 위험성은 크지만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독자적인 기반 위에서 사업화하려는 신생중소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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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대학생들의 창업 희망은 조사 대상의 1.8%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창업에는 자영업을 포함하고 있으니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생은 너무나 작은 숫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한 학교에 몇 명이 나오기 힘든 상황인 것이죠.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 TNC의 구글 인수는 벤처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TNC와의 사례가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제2, 제3의 새로운 사례가 나온다면 벤처 비즈니스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들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8년 하반기에는 뭔가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2008년을 결산하고, 2009년을 예상하는 시기에 멋진 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저부터라도 더욱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