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중에 CSI는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미국 작가협회의 파업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이전 시리즈들을 다시보면서 그 재미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CSI는 현재 라스베가스, 뉴욕, 마이애미 시리즈가 있는데 각 시리즈별로 그 특징이 있죠.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CSI 중간중간 나오는 프로그램과 SW, HW 장비들을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 얼마전부터 마이애미 시리즈에는 다음 그림처럼 Surface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새로운 디스플레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를 위해 연출하는 효과이지만 이는 이미 상용화단계에 이르고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Surface 인터페이스 장비와 투명 스크린을 이용한 자료 분류 - 출처: CSI 마이애미 시즌 6]
Microsoft도 Surface 인터페이스를 선보였고, 상용화가 된다면 정말 영화에서보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YouTube에 올라온 Microsoft의 Surface 시연 데모를 연결해 둡니다.
그리고 얼마전 뉴욕 시리즈에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의 에피소드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뒤에 공식적으로 서비스하게될 세컨드라이프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내용 자체가 범죄이기는 하지만 이런 드라마에서 특정 인터넷 서비스가 배경이 된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도 충분히 이런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는데 말이죠. Craigslist도 샌프란시스코의 일상사를 다루는 영화에 나왔다고 하니 인터넷 서비스가 영화나 드라마 분야의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SI 뉴욕 시리즈의 배경이 된 세컨드라이프 - 출처: CSI 뉴욕 시즌 4]